삼척시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역의 학교·기관·업체가 하나로 뭉쳤습니다.

9월 19일(금), 삼척시청소년수련관 1층과 야외 광장에서 열린 「2025년 꿈가지 진로박람회」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삼척 관내 중·고등학생 500여 명이 참여하여 34개의 체험부스를 경험하며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체험 행사가 아니라, 현직 직업인과 대학 전공자들이 직접 청소년들과 만나는 현장이었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는 한의사, 유튜브 PD, 음악치료사, 바리스타 등이 참여해, “꿈이 없다”,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길잡이가 되어주었습니다.

현장에서는 스탬프 투어, 인생네컷 촬영, 기념품 증정, 푸드트럭 간식까지 마련되어, 청소년들이 학습을 넘어 즐거움 속에서 진로 탐색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