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정희)는 10월 24일 ‘사과데이’를 맞이하여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서로에 대한 배려를 실천하기 위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 이번 캠페인은 ‘우리가 지켜요, 서로의 마음과 웃음을’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사과를 주제로 된 키트(볼펜, 수정테이프, 사과즙, 쿠키 등)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사과(apple)와 함께 진심어린 사과(apology)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서명운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 삼척시청 아동청소년과와 1388청소년지원단, 삼척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삼척중학교 자치회가 함께 참여하였으며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 인프라의 기능을 강화하였다.

□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김정희)은 “작은 사과와 진심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또래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도움이 필요하거나 청소년상담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3-575-5033)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