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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아동.청소년과 함께 마음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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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정희)는 지난 11월 14일(금),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수험생과 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한 수능 아웃리치 ‘수고했Day’를 대학로 공원에서 실시했다.
□ ‘수고했Day’는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이 긴장과 피로에서 벗어나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청소년들에게는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부담없이 즐기며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레크레이션,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 행사 현장에서는 참여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레크레이션 및 노래경연이 진행되기도 했으며 마련된 부스에서는 인형뽑기, 풍선다트, 농구게임, 펀치 등 활동적인 게임을 진행하거나 마음엽서, 디폼블럭, 컬러링과 같은 차분한 활동이 함께 진행되었다. 또한 심리검사와 타로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수능 직후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했으며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수능을 마친 순간을 기념하는 포토존도 운영되었다.
□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을 응원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삼척교육지원청, 삼척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삼척노동교육법률상담소가 함께 참여하였으며 청아중학교 솔리언 또래상담자들이 봉사자로 참여하여 또래 친구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도 하였다.
□ 특히 이번 행사에는 1388청소년지원단이 삼척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연계하여 음식을 제공하는 먹거리 부스를 후원했다. 청소년을 위한 1388 청소년지원단의 따뜻한 마음으로 수험생과 청소년들에게 떡볶이, 피자, 어묵탕, 국밥이 제공되어 더욱 활기차고 풍성한 수능 아웃리치가 될 수 있었다.
□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김정희)은 “수능을 준비하며 애쓴 수험생들과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아웃리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따뜻함을 느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 삼척시청소년수련관 3층에 위치한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학부모 모두 이용가능하며, 또한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